일본게스트하우스 역과 가까운 도쿄안의 한인민박!

 

 

 

갑을관계라는건 어딜가나 존재하는거죠
하지만 그게 너무 심해지면 사람이
엇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내가 언제 갑의 입장이 될지 을의 입장이
될지 모르지만 갑이라고 해서 자만하지도
을이라고 해서 주눅들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뉴스에서도 여기저기서 갑질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게 하루이틀만에 생긴것도 아닐테고
돌파구는 분명히 있을테니까 힘들어하는
지금 힘든 사람들도 이겨내려는 노력을
해봤으면 좋겠네요~
뉴스를 보다가 급 흥분해서 이런말이 나왔는데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게 아니라
바로 일본게스트하우스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한거에요
후기같은거 원래 잘 안쓰는데 안쓸수가 없더라구요

 

동남아는 많이 가봤는데 일본은 처음이라
떨리는 마음으로 예약과정을 마쳤어요
이상하게 일본이랑은 연이 안 닿아서
이제서야 처음 가보게 되는데
그 중에서 일본게스트하우스는 처음 써보네요
그동안은 해외나가면 거의 호텔에서만 자본지라
게스트하우스가 미덥지 않았어요
불편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될대로 되라지
하는 마음으로 결정을 했죠

 

 

인터넷으로 일본게스트하우스 찾아보면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긴 했는데 막상 가려니
괜히 후회도 들었어요
그냥 평소대로 호텔을 잡을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밀려오던 차에 도착하니 뙇~
예쁜 숙소가 눈에 보이더라구요
요즘 게스트하우스가 핫하다는데 쫄보라
그런지 다른 사람들이랑 마주치는것도 불편하고
침대도 불편할까봐 걱정한시간이 아까웠죠

 

 

일단 짐을 풀고 찬찬히 도쿄 게스트하우스 내부도
들여다봤는데 전체적으로 잘 꾸며진 느낌이었어요
동선도 편안하게 돼있어서 규모에 비해 더욱
넓은 느낌도 들었구요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조식도 간단하게 먹었구요
잠만 자는 숙소가 아니라 휴식하며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 싶었어요

 

 

역이나 편의점도 가까워서 시간 활용하기 좋았네요
여행하면서 가장 아까운 시간이 이동하면서
길을 헤매거나 이동거리가 너무 긴경우인데
역이랑 가까우니까 그런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었죠
편의점에서 맥주나 간식같은 간단한 물건 사서
도쿄 한인민박으로 돌아오는데 넘 편했어요

 

 

친구가 소개해 준 니와 도쿄 게스트하우스는 처음
이용해봤는데 편하게 예약이 진행되더라구요
일본게스트하우스 공유하라며 여행정보도
많이 줬는데 친구가 가보라고 한 곳들을
많이 못가봐서 아쉽기는 했어요
그래도 꼭 봐야하는 것들은 알차게 다 보고
도쿄 숙소도 맘에 들었으니 절반의 성공은 한 여행이었죠

 

 

이렇게 다 큰 딸내미인데도 도쿄여행가기 전
아빠가 엄청 걱정하셨는데 일본게스트하우스
보여드리니까 그나마 조금 안심하시더라구요
한국사람들도 많고 한국인 직원도 있으니까
조금은 안심이 되신다며..
저도 그점이 맘에 들었어요
외국인데도 불편함없이 쉴수 있으니까
숙박은 도쿄 게스트하우스가 낫지 않나 싶어요

 

요즘 일본에도 폭우 쏟아지고 난리라는데
제가 갔을땐 날씨가 괜찮아서 여행내내
날씨 걱정은 없었어요
여행은 운때가 맞아야 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듯요
저는 운좋게 날씨 좋을때 잘 갔다왔는데
여러분도 도쿄 여행 하시려면 일기예보랑
일본게스트하우스 잘 체크해서 갔다오세요~

 

참고로 저는
니와 게스트하우스에서 예약했구
다테이시점에서 묵었어요~

 

www.niwa.co.kr

 

수수료제로-니와

 

niwa.co.kr

사이트 주소 남겨놓을게요!

 

저는 예전부터 일본 감성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 드라마나 영화를 자주 보기 때문에 일본음악 예술 이런거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골목골목길 하나에서도 보여지는 아기자기하고 고즈넉한 감성들이 저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거든요 ㅋㅋ 심지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도 저기서 일본 한달살기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지요 ㅎㅎ 그래서 뼈빠지게 번돈으로 이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가려고 해요! 정말 가보고 싶은 나라였기때문에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어요 ㅎㅎ 이번에 가지 않으면 다시는 못갈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제가 계획한것이 있는데 일본 건물 사진이나 골목 사진을 뽑아서 그곳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할생각이에요~ 그곳에 서서 사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오고싶은 생각이지요. ㅋㅋ

 

제가 명명하기로는 일본감성여행 이었어요~ 조금은 중2병스럽지만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려구요 ㅎㅎ 저는 이렇게 무언가를 하기에 앞서서 이름짓는거를 좋아해요 ㅋㅋ 우선 일본 여행에 앞서서 니와 게스트하우스를 통해서 일본 게스트하우스를 예약을 했어요. 눈으로 보는 여행도 중요하지만 휴식도 중요하기에 깨끗하고 깔끔한 도쿄 한인민박을 예약을 하였어요!! 최대한 감성적인 인테리어 숙소를 찾았지요 ㅋㅋ 사진과 다르면 어쩌지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주위에서 하는말들이 거기는 믿을만 하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했어요. 믿져야 본전 아니겠어요? ㅋㅋ

 

사실 제가 예전부터 일본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을 볼때마다 친구들이 저를 뭐라했거든요.. 다른 재밌는 것들도 많은데 왜 일본이냐고 솔직히 한국하고 일본의 사이가 좋은편은 아니기에 일본에 대해 거부감이 드는건 사실이에요~ 역사적으로 보나 인간적으로 보나 하지만 저는 일본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는거거든요 ㅎㅎ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 감성....  최근에 한국드라마나 음악 등을 보면 그런 일본의 감성을 표현한 작품들이 꽤 보였던거 같아요~ 저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분위기나 표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어요~

 

지금도 일본 뉴에이지 음악을 들으면서 있는데 잔잔한 물결위에 스치는 바람처럼 제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거든요 ㅎㅎ 저도 표현하기 참 힘든데 잇님들은 뭔지 대충 아시겠죠? ㅎㅎ 일본도 물론이지만 우리나라도 그렇고 중국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각 나라만의 감성이 분명히 존재를 해요~ 그런 것들을 만들어낸게 저는 영화나 드라마처럼 미디어가 많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그런 미디어를 많이 접했기 때문에 이런 감성에 젖어있지 않나 싶어요 !! 무엇보다 도쿄 한달살기가 너무 하고 싶은 생각이 점점 들었어요!

 

사실 일본여행 가는게 처음이거든요. 걱정거리가 한두가지가 아닌데 지인들 말들어보면 한국이랑 별반 다를게 없다고 하거든요. 쓰는말만 다르지 다 똑같다고 하면서 ㅋㅋ 요즘은 번역기 있으니까 그걸로 다 된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생각해 보니까 맞더라구요~ 저보다 어린 동생도 혼자서 잘갔다오고 했어요 생각해보니까 ㅋㅋ 그래도 혼자서 가는 여행이니 이것 저것 알아보고 가려구요~ 무작정 덤비는것보다 그래도 조금은 알고가야 낫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그런데 막상 가니 도쿄 한인민박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게 맞이해주시고
근처 맛집과 볼거리를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또 꿀팁으로 저렴한 쇼핑몰도 알려주셔서 더 이득 본 기분??

 

일본은 버블경제 시절을 돌이켜보면 정말 대단했던 나라임에는 틀림없어요~ 그 시절 영상이나 사진을 찾아보면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물론 그런 호황기 이후에 급격한 경제 침체로 인해서 지금은 많이 힘들다고 하지만 그 때 그 시절을 보면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우리나라도 경제적인 호황기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비교해 봤을때 솔직히 비교는 안되는거 같아요~ 미국 바로 턱밑까지 쫓아갔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일본 한달살기도 꽤 메리트 있을 거 같아요 :)

 

일본 문화개방을 통해서 한국으로 일본 문화가 점차적으로 들어오고
사로 교류하면서 우리가 몰랐던 일본에 대해서 많이 알아가는것 같아요~
어릴때 보았던 후뢰시맨, 마스크맨들이 한국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일본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이 저한테는 조금 충격이었지만 그만큼 발전된 문화를 우리나라가 많이 받아들였다는거에 대해서 조금은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일본 도쿄 게스트하우스 알아보고 일본여행을 준비하면서 이것 저것 많이 생각하다보니 글이 두서도 없고 장황해졌는데요~ 그만큼 이번여행을 많이 기대하고 있나봐요!

 

솔직히 기대도 크지만 걱정도 큰게 사실이에요~ 가깝기는 하지만 다른 나라이기때문에 혹시나 별탈은 없을까 하는 걱정이지요. 부모님도 조금은 걱정하시는 눈치던데.. 근데 군대도 다녀왔는데 고작 며칠 가는게 걱정인것도 웃기네요 ㅎㅎ 군대는 2년이었는데 말이죠 ㅋㅋ 이번 일본 한인민박과 일본여행을 통해서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올거에요~ 며칠되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느끼는것들이 있겠지요 ㅎ 갔다와서 조그만 사진첩도 만들어볼까 생각중이에요~ 앨범을 하나 사서 사진도 인화하고 해야겠어요~ SNS에 올리기에는 너무 가치가 떨어지는것 같아요~
예약한 곳 유알엘 남겨놓을게요! 니와 도쿄 게스트하우스는 답변이 빠른 편이라 좋았어용
ㅎㅎ

 

자세한정보는 요기 -> http://pf.kakao.com/_tFN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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